국립중앙의료원은 대한건선학회와 함께 세계건선의 날을 기념해 오는 25일 국립중앙의료원 대강당에서 ‘건선 바로 알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건강강좌에서는 건선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 향상을 목적으로 서울대 윤재일 명예교수를 비롯해 서울대병원 윤상웅 교수, 삼성서울병원 이주흥 교수, 경희대병원 김낙인 교수, 건국대학교병원 최용범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중앙의료원 박미연 피부과장은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그동안 인식이 매우 낮았던 건선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진단과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많은 건선 환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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