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위는 영국을 비롯한 대부분의 군주국가에서 귀족을 나타내는 칭호로 다투(Dato`) 작위는 말레이시아의 왕이 사회 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외국인이 작위를 수여하는 경우는 흔치 않으며, 한국 여성으로는 변 원장이 처음이다.
변 원장은 세계걸스카우트 아태지역 의장을 역임하면서 분쟁지역에 ‘평화의 주머니 보내기’ 캠페인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나라의 체계적인 청소년 지원을 위해 아태지역 후원회를 창설하는 등 국제적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또 UN 아동권리협약 이행을 위해 대한민국 아동총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아동의 권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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