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순환기내과는 오는 22일 오후 2시 경희대학교 청운관 지하 1층 대강의실에서 '2012 경희 심장혈관 심포지엄 알기 쉬운 심장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희대병원 심장혈관센터(센터장 김범식) 개소 1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것으로 경희의대, 관동의대, 가톨릭의대, 경희대병원, 서울성심병원, 국군수도병원, 서울보훈병원 등의 의료진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서는 ▲아스피린 처방 이대로 좋은가(최신 항혈소판제 치료 전략) ▲와파린(Warfarin) 대체 약물, 무엇을 누구에게 어떻게(심방세동의 항응고 요법) ▲관상동맥조영술 언제 시행하여야 하나(ACC/AHA 2012 Guideline Update)등 3개의 세션과 사례 강의가 진행된다.

경희대 순환기내과학교실 김종진 주임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심장혈관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전문의가 최신 진료지침을 중심으로 환자 사례에 대해 개원의들과 지식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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