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6일 헬스케어코리아포럼 컨퍼런스 개최

국내외 대표적인 헬스케어 IT전문기업들이 함께하는 '헬스케어코리아포럼(의장 최현묵)'이 오는 9월 4일과 6일 각각 부산(호텔농심)과 서울(양재동 엘타워)에서 정기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최근 의료현장의 가장 관심 키워드인 모바일 헬스케어 솔루션과 보안 이슈 및 대응 방안, 병원 업무 선진화를 위한 새로운 솔루션 등이 다뤄진다.

실제로 의료기관에 구축된 사례도 집중 조명된다.

컨퍼런스 주요 발표 내용은 ▲2012 하반기 IT 트렌드 ▲인터넷 의무기록사본발급 시스템 구축방안 ▲Slow Dos(서비스거부) 공격과 대응 ▲공인인증서 위탁보관 서비스 ▲병원 업무개선을 위한 eForm시스템 및 모바일 활용모델 ▲DRM도입을 통한 개인정보보호 사례 ▲시스템 업무 운영 및 관리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Middleware ▲디지털 의료정보 유출방지를 위한 효과적인 대응방안 ▲안전한 모바일 병원정보시스템 구현을 위한 필수 보안솔루션 ▲사례로 알아보는 병원의 핵심 솔루션 전자동의서 등이다.

컨퍼런스에 참여한 22개 회원사의 전시부스에서는 현장에서 유용한 정보와 시연도 볼 수 있다.

특히 부산 행사에는 부울경 병원전산인협회가 참여해 '개인정보보호 DB암호화 자체개발 적용현황'라는 주제 발표를 가질 예정이다. 서울 행사에는 연세대 김남현 교수의 특별강연이 준비돼 있다.

최현묵 의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하반기 헬스케어 IT 시장의 이슈와 트렌드를 파악하고 국내외 헬스케어 IT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드릴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세미나 참가 문의 및 신청은 홈페이지(www.healthcarekorea.com)로 하면 된다.

2006년 초 결성된 헬스케어코리아포럼에는 동은정보기술, 디지털존, 루멘소프트, 모니터랩, 블랙박스코리아, 비트컴퓨터, 소프트포럼, 스펙트라로직, 시만텍, 시큐아이닷컴, 아이온커뮤니케이션, 엠투소프트, 와이즈허브시스템즈, 이지케어텍, 인텔코리아, 테라텍, 파수닷컴, 한국레드햇, 한국알카텔-루슨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ACK, VMWARE 등 22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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