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2일 오후 첫 전체회의를 열고 법안심사소위원회 등 3개 소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복지위에 따르면 법안심사소위(8명)에는 새누리당 소속 의원 중 유재중·김현숙·김희국·신경림 의원 등 4명이, 민주통합당 소속 의원 중에는 김성주·김용익·남인순·양승조 의원 등 4명이 확정됐다.

예산결산심사소위(9명)에는 새누리당 소속 의원 중 김명연·김정록·류지영·민현주·신의진 의원 등 5명이. 민주당 소속 의원 중 이목희·이언주·이학영 의원이, 비교섭단체로는 통합진보당 김미희 의원이 각각 배정됐다.

그리고 청원심사소위에는 새누리당 이한구 의원과 민주당 최동익 의원, 그리고 선진통일당 문정림 의원 등 3명이 배치됐다.

한편 복지위는 오는 24일 전체회의를 열고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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