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은 오는 7월 15일 오전 병원 중앙관에서 '제 3회 중앙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다빈도 소화기 질환에 대한 보편적 지식과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실제 임상에서 경험한 환자들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논의하는 차원에서 마련된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다빈도,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 환자들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지방간의 임상양상과 치료적 접근(소화기내과 이현웅 교수) ▲고도비만 수술에서 당뇨 수술까지(외과 박중민 교수) ▲증상으로 풀어보는 췌담도 질환(소화기내과 오형철 교수) ▲소화기 질환에서의 프로바이오틱스의 적절한 사용(소화기내과 김정욱 교수) ▲기능성 소화불량증의 최신치료(소화기내과 김범진 교수) ▲증례로 풀어보는 과민성장증후군의 치료(소화기내과 최창환 교수) 등이 진행된다.2부에서는 ‘행복한 의사들을 위한 재무설계’를 주제로 조영진 국제공인재무설계사의 특강이 예정돼 있다. 또 3부에서는 중앙대병원 각 전문진료 분야별 전문의들이 패널로 참여해 ‘소화기질환 세대공감-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제목으로 개원의들과 토론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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