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현 경희대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최근 애틀랜타에서 열린 미국비뇨기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구연 발표한 ‘확장 Accordion 등급체계를 이용한 부분 신적출술 후 합병증 모델에 관한 연구’가 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탠포드대 교수들과 공동연구한 이번 논문은 신장암 부분 적출술에 있어 합병증의 여러 요인을 분석해 수술 전 합병증 발생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예측할 수 있게 해주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 교수의 논문은 오는 10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BEST 미국비뇨기과학회’에서 다시 구연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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