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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치료에 위험성 과대포장, 환자 건강 위협"

대한폐경학회는 지난 13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제37차 춘계연수교육을 가졌다.

학회 창립 2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열린 이날 연수교육에는 약 2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 여성 사망의 원인 및 이에 관련된 질환의 발생위험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또한 호르몬 사용 때 걸림걸이 되는 유방암과의 관련성에 대한 고찰, 폐경과 관상동맥질환의 관련성, 새로 개발된 SERM제제들간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알아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형무(중앙의대) 회장은 이날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호르몬을  복용하면 유방암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고정관념으로 인해 꼭 필요한 환자들조차 복용을 기피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박 회장은 "위험하다고 호르몬을 복용하지 앟으면 골다공증과 심장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다"며 "10년 이내의 폐경 환자는 홀몬제를 복용하는게 이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학회는 올 가을쯤 폐경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를 담은 일반인 대상 책자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박진규 기자  hope11@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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