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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언 교수 등 국제정신분석학회 지도분석가 자격 취득
▲ 사진 위로부터 정도언, 홍택유, 유재학 교수.

정도언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홍택유 홍정신건강의학과 원장(전 울산의대 정신과학 교수), 유재학 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등 3명이 최근 국내 처음으로 국제정신분석학회가 인증하는 교육 및 지도분석가 자격을 취득했다.

정신분석학은 인간의 마음이 왜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인간을 이해하고 마음의 고통을 덜어주며 인격의 성숙을 돕는 학문이자 치료법.

국제정신분석학회는 정신분석학의 창시자인 지그문트 프로이트 박사가 주도해 1910년 창설한 정신분석학의 메카로, 정신분석학 연구와 치료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년마다 열리는 학술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3000여명의 정신분석가가 참여해 영어, 독어, 불어, 스페인어 4개 국어동시통역으로 일주일간 진행된다.

국내 프로이트학파의 거두인 조두영 서울대 명예교수의 뒤를 이어 한국정신분석학회를 이끌어 온 정도언 교수는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1991년 미국수면의학 전문의 자격과 2004년 3월 국제정신분석학회 공인 정신분석가 자격을 취득했다.

같은 해 7월에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국제정신분석학회 협력센터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되어 활동한 바 있다. 2008년 한국정신분석연구학회 초대회장이 되어 현재까지 활동 중이며 미국정신분석학회 정회원이기도 하다.

홍택유 원장은 1995년 미국 샌디에고 정신분석연구소를 수료하고 울산의대 정신과 교수 역임 후 정신분석 분야에 매진해 왔다. 2004년 정도언 교수와 함께 국제정신분석학회 공인 정신분석가 자격을 취득하고, 한국정신분석학회장을 맡은 바 있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유재학 교수는 2005년 8월 국제정신분석학회 공인 정신분석가 자격을 취득했으며, 2006년 11월에는 미국정신분석학회가 인정하는 미국정신분석가 자격을 취득했다. 한국정신분석학회, 한국중독정신의학회,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미국정신분석학회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정도언 교수는 “프로이트가 창설한 국제정신분석학회의 교육 및 지도 분석가 자격 취득은 우리나라 정신분석학 분야의 탁월성이 국제적으로 입증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섭 기자  sslee@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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