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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연구진, 천식 억제물질 찾아내

 네덜란드 연구진이 천식 억제 물질을 발견, 앞으로 천식 예방 백신을 개발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2일 네덜란드 공영 RNW 방송이 보도했다.

천식은 애완동물의 털이나 꽃가루 등 매우 다양하면서도 실질적으로는 인체에 무해한 물질들에 자극을 받아 폐의 세포들이 과도하게 면역반응을 하는 알레르기 반응 때문에 일어난다.

암스테르담 대학 등 3개 대학의 공동 연구진은 세포가 이러한 자극에 반응하지 않도록 조절할 수 있게 하는 특정 화학물질들을 발견했다고 네덜란드 천식 기금(NAF)이 이날 발표했다.

연구진을 이끈 레이든 대학 메디컬 센터의 헤르멜레인 스미츠 박사는 "이제 우리는 폐에서 과민 반응이 어떻게 일어나는지와 이를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를 알아냈으며 이에 따라 백신 제조를 시도할 있게 됐다"고 말했다.

스미츠 박사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수상세포(면역세포)에 영향을 미치는 반응억제제와 결합시키는 방식으로 천식을 예방하는 백신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미카엘 뤼트거스 천식기금 총재는 백신 개발 성공을 낙관한다고 밝히면서도 실제 백신이 시판되기까지엔 10~20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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