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 병리과 김한겸 교수가 최근 한국교수검사회장에 임명됐다.

한국교수검사회는 검도 유단자 200여명의 교수가 소속돼 있는 단체다.

김 교수는 임기 3년간 이 단체를 이끌게 된다.

검도 7단인 김 교수는 그동안 한국의사검도회 회장과 고문을 역임하면서 한국교수검사회와의 매년 정기 교류전을 비롯해 전국대회 공동개최, 일본 원정대회 단일팀 출전 등 양 회간의 활발한 교류와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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