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사회는 지난 5일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임이사회는 제10대 상임진을 구성하고 처음으로 마련된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연소 상임진인 조은정 공보이사(세이유외과의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각 부별 업무보고와 2012년 회무일정(안)을 토대로 한 사업계획이 발표됐다.

심의 안건으로는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따른 회원 안내의 건 ▲노원구보건소 '의약분업 예외 지역(의료기관) 지정에 따른 의견조회'에 대한 논의 ▲회관기금 재예치에 관한 건 ▲기타 상임진 워크숍 개최 논의 등이 이뤄졌다.

장현재 회장(파티마영상의학과의원)은 "참신하고 젊은 회원분들을 영입해 보다 활력있는 의사회를 구성하고자 했다"며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과 함께 어려운 의료계의 현실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회원들이 소신껏 진료에 전념할 수 있는 의료환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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