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료원 정한샘 전공의(인턴)가 지난달 24일~27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맥코믹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미국심장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의 '2012년 젊은연구자상'의 최종 경연대회에서 입상했다. 수상작 논문은 급성심근경색증을 경험한 환자에서 8개월간 혈관생성세포와 관련된 바이오마커 등을 분석하고 관상동맥 예비혈류량의 회복을 측정한 결과를 토대로 이들 사이의 상관관계를 예측한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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