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말기 암환자를 대상으로 통증·증상 완화를 돕는 호스피스 양성을 위한 제 2기 완화의료 자원봉사자 아카데미를 오는 4월 5일부터 26일까지 개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완화의료 자원봉사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완화의료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지며, 교육을 수료하면 완화의료 호스피스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명지병원 암센터에서 사전 등록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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