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개원내과의사회는 최근 제8차 학술대회 및 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최성호 원장(성현내과·경기 고양)을 선출했다.

최 신임 회장은 가톨릭의대를 졸업(1987년)했으며, 내과의사회 정책이사(2002년), 조직담당 부회장(2006년)을 역임했다.

그는 “총액계약제와 원격의료 등 산적한 의료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수동적인 자세가 아닌 적극적인 모습으로 회원들에게 다가 설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학술대회에서는 △골다공증의 진단 및 치료(정윤석 아주의대 내과학) △만성 B형간염의 치료와 최신지견(임영석 울산의대 내과학) △개원의가 알아야 할 치매의 진단과 치료(양동원 가톨릭의대 신경과학) 등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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