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치매지원센터(센터장 서울시북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유라)가 오는 26일부터 4월 6일까지 '해피브레인 치매전문자원봉사단'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며, 나이나 학력에 상관없이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중랑구치매지원센터는 해피브레인 치매전문자원봉사단에 지원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치매전문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이 치매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이수 후에는 경증치매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말벗 서비스 제공, 인지활동 보조 등을 진행하게 된다.

봉사단 관련 문의는 중랑구치매지원센터(02-435-754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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