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 김우섭 교수와 하버드대학 무니 데이빗 교수가 공동으로 지방줄기세포와 해초 추출 산화 알긴산으로 지방조직 재생에 성공해 새로운 바이오필러를 개발, 특허 출원했다고 24일 밝혔다.김 교수는 “새로운 바이오 필러 개발에 사용된 해초 추출물인 알긴산은 현재 소화제, 상처치료제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안전한 재료”라며 “산화 처리해 지방줄기세포와 함께 주사할 경우 조직복원과 피부노화 개선에도 효과가 있어, 향후 성형외과 영역에 사용할 수 있는 신물질로써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조직공학재생의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인 'Tissue Engineering' 4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이 기사의 위치정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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