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은 홍인표 성형외과장(대한공공의학회 이사장)을 부원장에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홍인표 부원장은 지난 1990년 이후 현재까지 국립중앙의료원 성형외과에서 재직하면서 다문화가족진료와 북한이탈주민 진료지원 등을 총괄하는 공공의료센터장을 역임해왔다.

홍 부원장은 “의료진과 전 직원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국립중앙의료원의 개혁 여정이 화합 속에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공공의료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여느 때보다 특별한만큼 최선을 다해 국립중앙의료원의 입지를 바로세우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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