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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BOOK·書로 진로를…] 여성 의사로 살아간다는 것

여성 의사로 살아간다는 것  /  마저리 A. 보먼, 에리카 프랭크, 데보라 I. 앨런 공저  /  박경아, 이유미 공역  /   에코리브르  /  원서 : WOMEN IN MEDICINE: career and life management(2002)


'의사를 직업으로 선택한 여성들은 수많은 도전에 직면한다. 최근 들어 이 계통에 진출하는 여성들이 급격히 늘어났지만 결혼, 출산, 육아 등의 문제로 의사라는 직업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여성 의사가 많다. 또한 남성들이 주도하는 권력 구조로 인해, 의료계에서는 장시간 근무가 사실상 표준이 됐으며 의사라는 직업이 가족 간 유대나 시간보다 더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여성 의사로 살아간다는 것’이란 책은 여성 의사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침서이다.이 책의 저자들은 미국에서 여성 의사 1만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광범위한 실태 조사(the Women Physicians' Health Study, WPHS)를 바탕으로  집필했다. 여성 의사의 결혼 생활, 성희롱과 성차별, 스트레스 예방과 관리, 의과대학과 의학계에 관한 내용뿐만 아니라 장애인, 소수집단, 나이든 여성 의사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단순히 남성 의사와 여성 의사를 비교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닌, 여성이 의사라는 직업으로 맞는 여러 가지 당면 문제와 고민을 풀어가는 해법을 제시한다.책의 내용은 ▲1장 역사적 배경 ▲2장 의사라는 직업에서 오는 스트레스 ▲3장 스트레스 예방과 관리 ▲4장 여성 의사의 결혼 생활 ▲5장 제2의 근무 ▲6장 아이를 갖는다는 것과 키운다는 것 ▲7장 성희롱과 성차별 ▲8장 장애 ▲9장 여성 의사의 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 ▲10장 소수민족 여성 의사 ▲11장 여성 의사가 나이가 들면 ▲12장 의과대학과 의학계, 그리고 여성 ▲13장 임상의로서 여성 ▲14장 치료자로서 여성 의사 ▲15장 결론으로 짜였다.저자들은 서문에서 “오늘날 여성 의사들이 처한 현실을 드러냄으로써 그들이 의사로서 맞는 수많은 도전과 기쁨을 성찰하고, 중대한 스트레스를 감내하는 여성 의사들을 돕는다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한다.

정무창 기자  crom724@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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