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오천환 병원장이 제17대 병원장에 재연임됐다.

김성구 순천향중앙의료원장 및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지난 2일 시무식 겸 취임식에서 오천환 병원장은 진료의 혁신, 교직원 화합과 단결, 고객만족 향상 등을 2012년 중점과제로 제시하며 “경북 중서부권 거점병원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천환 병원장은 충남대 의대를 졸업하고 순천향의대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임 교수,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부원장을 거쳐 지난 2007년 순천향대 구미병원장으로 취임해 15대, 16대 병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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