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페인 SEDECAL사가 개발한 전임상 영상장비의 국내 판매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방사성의약품 분석 장비의 내수 확대 및 수출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앞서 동일시마즈는 지난 9월 SEDECAL사와 전임상 영상장비 판매 및 서비스 국내 대리점 독점계약을 체결했다.
동일시마즈는 현재 일부 국립대병원과 전임상 영상장비 공급 계약을 추진 중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전임상 영상 장비는 현재 소수의 연구기관 및 대학병원에서 보유해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 대학병원과 연구기관에 장비를 보급해 신약 개발 및 의약품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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