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의료법인 하나로의료재단은 지난 28일 열린 '2016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의료봉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매년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는 우수 기업이나 기관에 수여한다.

하나로의료재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초청 개발도상국 연수생들에게 2012년부터 매년 1억 4천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또 국제구호단체인 인터내셔날 에이드 한국본부와 함께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이주노동자와 탈북여성 무료검진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벌이고 있다.

SCL헬스케어그룹 이경률 회장은 "하나로의료재단은 앞으로도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가면서 국민 건강을 위해 검진문화를 활성화하고,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검진기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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