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은 28일 오후 1시30분부터 연구동 9층 대강당에서 ‘입원환자 치료의 질적 개선과 호스피탈리스트의 도입’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서는 허대석 서울대 의대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치료의 세분화 문제점과 입원 환자 치료의 질적 개선’을 주제로, 문상준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 사무관이 ‘호스피탈리스트 시범사업 현황’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 이어 기존 시범운영 병원의 사례 발표와 향후 효율적인 운영 및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토론도 진행된다.

토론에는 김기배 충북대 의대 소화기내과 교수, 조영업 연세대 의대 외과 교수, 김현지 대한전공의협의회 평가수련이사, 김철중 조선일보 기자, 고임석 국립중앙의료원 진료협력팀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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