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원자력병원(병원장 노우철)은 오는 10월 7일 오후 1시30분부터 본원 강당에서 ‘우리가족 대장 지키기’를 주제로 대장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병원은 이번 강좌를 통해 대장암 조기 발견을 위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안내, 대장암 치료와 회복에 직결되는 식생활과 운동요법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좌에서는 ▲한국인의 대장암(대장암센터 문선미 센터장) ▲조기 대장암의 진단 및 치료(소화기내과 김연주 과장) ▲대장암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종합암검진센터 박수철 센터장) ▲대장암을 이겨내는 식사방법(영양과 김내희 과장) ▲동작치유, 몸으로 그리는 그림(아트엘 노경애 대표) 등이 소개된다.

 원자력병원 대장암센터 문선미 센터장은 “대부분의 대장암 환자가 암이 상당히 진행되어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며 “국가 암검진 프로그램 등을 잘 이용해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시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참가 문의는 전화(02-970-2263~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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