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병원 대강당에서 국내 1세대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를 초청해 ‘97세 현자와의 대화’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세계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지난 19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제1회 명지병원 치매극복 페스티벌의 폐막 프로그램으로 마련되는 이번 특강은 '100년을 살아보니- 100세 시대에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최근 97세의 나이로 ‘백년을 살아보니’라는 책을 펴낸 김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100세 가까이 살아본 인생을 돌이켜 깨달은 삶의 지혜를 인생 후배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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