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약가인하는 보건복지부의 특허만료 의약품 약가인하 정책에 따른 것이다.
바라크루드는 지난해 10월 특허가 만료되면서 기존 가격의 70% 수준으로 인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바라크루드의 한 달간 환자 부담금은 0.5mg을 기준으로 특허만료 이전의 5만1,795원에서 2만7,738원으로 절반가량 낮아진다.
박혜선 한국BMS 사장은 “국내 만성B형간염 치료제 시장 내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지켜온 바라크루드의 환자 접근성이 더욱 확대됐다”고 말했다.
조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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