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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뽀-무비] 완벽한 피부에 대한 집착과 광기

내가 사는 피부(La Piel Que Habito / The Skin I live in) / 장르 : 드라마 / 감독 : 페드로 알모도바르 / 개봉 : 2011년 12월 29일


인공피부를 만들어 내기 위한 학계의 연구가 지속되고 있다.스탠퍼드대 화학공학과 제낸 바오 교수 팀이 기존의 인공피부가 감지할 수 있던 압력보다 10배 이상 성능이 향상된 인공피부를 개발했다. 바오 교수팀이 개발한 인공피부는 나비가 내려앉을 때의 압력까지 측정할 수 있는 정도라고 한다.지난 해 우리나라 농촌진흥청 연구팀은 감귤을 원료로 한 인공피부 생산에 성공했다. 이는 감귤식초를 개발하던 중 초산균을 주입한 감귤이 얇은 막을 형성하는 현상을 발견하면서 진행된 연구다.
사람의 피부와 동일한 완벽한 피부를 개발하는데 집착하는 성형외과 의사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오는 29일 개봉 예정인 영화 ‘내가 사는 피부’의 주인공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그 의사다.교통사고로 인한 화상으로 아내를 떠나보낸 성형외과 의사 로버트(안토니오 반데라스) 박사는 12년간 그만의 비밀실험실에서 완벽한 인공피부를 만드는데 집착한다.로버트 박사의 비밀스런 실험대상인 베라는 박사의 대저택 안에 감금되어 바디슈트만을 입은 채 생활한다. 로버트의 하녀 마릴리아만이 그녀를 돌본다. 어느 날 로버트가 집을 비운 사이 자신을 마릴리아의 아들이라고 밝히는 손님이 저택에 찾아오게 되면서 로버트와 베라를 둘러싼 비밀이 하나씩 밝혀진다…

정무창 기자  crom724@rapport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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