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의약평론가회(회장 이성낙)는 오는 21일 오후 2시 20분부터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의료일원화 왜 해야 되는가'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대한의학회 장성구 부회장이 '의과학적 관점에서 의료일원화의 당위성'을 주제로, 서울대 보건대학원 조병희 교수가 '사회적 관점에서 의료체계의 문제점'을 주제로 각각 발제를 한다.

발제에 이어 지정토론에는 환자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의약평론가회는 "의료일원화의 당위성을 다시 한 번 정립해 일원화로 가기 위한 국민적 공감을 조성하고, 다른 한편으로 이해 전문가 단체가 하루빨리 의료일원화의 방향을 세우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나올 것을 촉구하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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