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의료경영학회는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서울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7층 SKT홀에서 ‘보건의료 패러다임의 변화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제7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헬스케어 산업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들을 놓고 심도있는 토론을 펼친다.

1부에서는 ‘보건의료산업의 국가 성장 동력으로서의 전망’을 주제로 의료산업에서의 최근 치료 동향과 알파고의 열풍에 이은 보건의료기술 정책 방향, 제약산업의 신성장 동력에 대한 미래 등이 소개된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 교수,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개발 정영기 과장, 한국제약협회 보험정책실 장우순 실장 등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혁신적인 의료서비스 모색’을 주제로 한양대 MBA 졸업생 및 재학생들이 미래 의료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관점에서의 연구를 발표한다. 

한국의료경영학회 관계자는 “스포츠전문병원의 의료서비스, 백년병원에 대한 연구, 한국형 건강관리서비스 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를 통해 혁신적인 의료서비스의 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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