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소비자연맹,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CTV소비자연구소 등 4개 노동 시민사회단체 공동주최로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한국소비자연맹 정광모홀에서 '의료서비스 요구 변화에 부응하는 보건의료인력'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김윤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인제대 보건대학원 이기효 교수가 '의료체계의 효율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의료인력 정책'을 주제로, 서울대 의료관리학교실 이진석 교수가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의료인력 정책'을 주제로 각각 발제를 한다.

지정토론에는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박형근 교수, 서울대 간호대학교 김진현 교수,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대표, 보건의료산업노조 이주호 단장, 보건복지부 임을기 의료자원정책과장, 김철중 조선일보 기자 등이 참여한다.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은 19대 국회 마지막 회기로 진행될 4~5월 임시국회에서 ‘보건의료인력지원특별법’을 본격 심의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복지부 의료전달체계개선협의체에 전달해 법 제정과 협의체 논의에 적극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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