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은 의학, 약학, 산업계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핵심 연구방법론을 교육해 보건의료계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6월 3일부터 총 7주간 '2016년 근거기반 보건의료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6월 3일부터 7주간 매주 금요일(오전 9시~오후 5시30분) 하루 단기 일정으로 구성해 체계적 문헌고찰, 경제성평가, 비교효과연구 등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올해에는 ‘근거기반 보건의료(EBH) 과정’과 ‘가이드라인과 방법론 과정’을 추가로 개설했다.

교육과정을 주관하는 최미영 지식정보확산팀장은 "보건의료 분야의 다양한 문제해결에 필요한 양질의 과학적 근거생성을 위해 고도화된 연구방법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과정이 보건의료분야 전문 인재 양성 및 연구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신청은 NECA 홈페이지(www.neca.re.kr)를 통해 이달 18일부터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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