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삼일제약은 5일 1회 적용으로 빠르고 강력한 살균 및 치료효과를 보여주는 무좀(족부백선) 치료제 ‘티어실원스(성분 테르비나핀염산염)’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밝혔다. 

티어실원스는 자체 특허 출원한 기술을 이용해 환부에 실리콘 필름막을 형성함으로써 약물의 활성 성분이 피부 깊숙이 지속적으로 침투해 무좀의 원인이 되는 진균(곰팡이)를 죽인다.

유효성분인 테르비나핀염산염은 1980년에 처음 개발된 이래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무좀치료제에 사용되고 있다.

티어실원스는 유효성분인 테르비나핀염산염의 피부 투과량이 타사 대비 최대 5배의 차이를 보이며 용량도 타사 제품에 비해 12.5% 더 많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발크기나 모양에 관계없이 충분하게 도포가 가능하다”며 “새롭게 리뉴얼한 티어실원스는 기존 제품 대비 끈적임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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