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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 퇴행성 관절염 새 치료법 개발
 
▲ 이정익 교수(오른쪽 끝)과 연구에 참여한 연구원들

줄기세포를 이용해 퇴행성 관절염을 치료하는 방법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4일 건국대 이정익 교수팀이 줄기세포(활막조직)와 연골세포를 배양, 혼합해 얻은 '활막 연골 복합세포 이식체'를 손상된 관절 연골에 이식하는 방법으로 퇴행성 관절염을 치료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일반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연구팀은 동물(토끼) 실험에서 연골세포와 활막세포를 얻어 혼합한 후 48~72시간 동안 배양해 이식체를 만들었다.

연구팀은 이렇게 얻은 이식체를 연골 손상부위에 이식, 새로운 연골 조직이 재생되어 정상적인 연골조직으로 분화한 것을 확인했다.

이정익 교수는 "이 기술은 다른 세포를 혼합해 만든 첫 사례"라며 "이 이식체를 활용하면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연골조직 사용량을 크게 줄일 수 있고 대량생산 할 수 있어 신개념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개발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근골격계 연구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European Cells and Materials'에 온라인으로 게재됐다.

박진규 기자  hope11@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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