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유한양행이 매출 1위 자리를 한미약품에게 내줬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매출이 1조1,287억원으로 전년대비 10.9% 증가했다고 2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4% 늘어난 858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38.6% 늘어난 1,260억원을 보였다.

유한양행은 국내 제약사 가운데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그러나 한미약품이 지난해 1조3,17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1위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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