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이달 19일자로 재활의료이사에 신태식 경인지역본부장을 임명한다.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최종 임명된 신임 신태식 재활의료이사는 노동부 근로감독관과 노동위원회 심사관 등을 거쳐 근로복지공단 기획조정본부장, 대전지역본부장, 경인지역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충북대에서 경영학(경영학 박사)을 전공한 신태식 재활의료이사는 산재보험학회 출범의 산파역을 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신 이사는 앞으로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을 비롯한 10개 병원의 의료사업부문 운영과 재활사업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임기는 2018년 1월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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