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지난 22일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으로부터 '보건의료빅데이터DB'에 대한 데이터품질인증(DQC-V) 심사결과, 98.37%의 데이터 정합률로 '골드 클래스(Gold Class)'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보건의료빅데이터DB는 심평원 공공데이터 개방을 위한 대용량DB로 ▲진료정보 ▲의약품종합정보 ▲치료재료정보 ▲의료자원정보 ▲진료심사기준정보 등 7종의 원천데이터로 구성돼 있다.

이 데이터DB는 의료연구지원, 산업활성화․창업지원, 대국민 공공데이터 개방서비스(http://opendata.hira.or.kr) 등에 활용되고 있다.

심평원 의료정보융합실 이태선 실장은 "데이터품질인증 취득으로 공공데이터의 신뢰성과 이를 활용한 서비스의 실질적 성과창출을 지원할 수 있는 공신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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