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병원장은 1982년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1991년부터 경희의료원에 재직해 왔다.
그동안 강동경희대병원의 개원준비단을 거쳐 2006년 척추센터 센터장, 기획진료부원장 및 협진처장을 역임했다.
왕성한 학회 활동을 해 온 김 병원장은 아시아태평양 척추최소치료학회 회장, 대한척추외과학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병원에 따르면 김 병원장은 1994년도부터 척추분야 진료 및 연구에 매진하여 척추 추간판 탈출증, 척추측만증 등 기형수술을 포함해 연간 350례 이상 수술을 하고 있다. 김기택 병원장은 “강동경희대병원의 10년후 위상을 염두에 두고 병원발전의 밑그림을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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