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는 지난 12일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를 열어 제10대 회장에 백승국 부산의대 교수(양산부산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16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신경중재치료의학은 첨단영상의학기기와 함께 다양한 신경중재의료기구를 사용해비침습적, 비수술적 방법으로 뇌혈관질환 및 관련신경계질환을 정확히 진단하고 보다 더 안전하고 정확한 방법으로 치료하는 학문이다. 

1994년 창립된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는 영상의학과, 신경외과, 신경과 의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1년 서울에서 제6차 세계신경중재치료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백승국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학회의 당면 과제인 대한의학회 가입, 신경중재치료분야에서 통합된 대표학회 설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학회 본연의 업무인 학술할동과 교육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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