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의학한림원 남궁성은 회장(왼쪽부터 순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김철훈 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은봉 교수, 한국화이자제약 이동수 사장.

[라포르시안] 한국화이자는 5일 '제13회 화이자의학상 기초의학상' 수상자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김철훈 교수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임상의학상 수상자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이은봉 교수가 선정됐다.

기초의학상 수상자인 김철훈 교수는 현대인이 실생활에서 피해 가기 어려운 스트레스 등 정신과 질환 예방 및 극복에 도움이 되는 치료 옵션을 규명했다.

이은봉 교수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전통적 질병 조절제와 생물학적 제제에 신호 전달 차단제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추가시켰다.

이동수 한국화이자 사장은 “화이자의학상은 환자의 삶을 개선시키는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과 국내 의학계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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