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헬스케어디자인학회(회장 김세철, http://www.kshd.org)는 오는 6일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세미나실에서 2015 추계학술대회(KSHD Annual Conference 2015)를 개최한다.

 ‘헬스케어 융합의 미래, 디자인으로 말하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추계학술대회에서는 특별 세션으로 ‘병원의 응급실, 중환자실, 감염관리를 말하다’를 마련했다.

김치원 서울와이즈요양병원장의 ‘의료, 미래를 말하다’라는 제목의 개막 강연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병원 건립을 위한 단계별 고려사항 ▲3D 프린트를 이용한 척추 보형물 ▲자폐 아동의 소통을 돕기 위한 삼성전자 룩앳미(Look At Me) 캠페인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오후에 시작되는 특별 세션에서는 ‘병원의 응급실, 중환자실, 감염관리를 말하다’를 주제로 ▲시민을 위한 공공병원 혁신의 시작 -메르스 사태 시, 서비스디자인의 역할 ▲국내 중환자실 디자인의 현재와 미래 ▲병원 내 감염예방을 위한 디자인 등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강연에 이어 진행되는 패널토의에는 ‘감염관리, 응급실의 디자인을 말하다’를 주제로 성민기 세종대 건축공학과 교수가 발제 를 하고 윤형진 동서울대학교 건축과 교수, 김현정 서울의료원 시민공감서비스디자인센터장, 김인병 서남의대 명지병원 응급의학과장 등이 토론자로 참가한다.

참가 문의는 031-810-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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