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수 한국화이자 사장, 아시아 8개국 총괄대표로 선임

이 사장은 오는 12월부터 아시아지역 8개국(한국, 대만, 홍콩, 인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의 GIP(혁신제약사업부문)을 총괄 담당한다.

이 사장은 비즈니스 성과와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국화이자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고 대내외 혁신을 통해 국내 제약업계 발전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1998년 한국화이자 의학부 부장으로 입사해 의학부 상무, 마케팅부 전무를 거쳐 2009년부터 현재까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