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10월 2일 오후 1시부터 '보건의료빅데이터 연구성과 심포지엄'을 주제로 제33회 심평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심평포럼에서는 보건의료빅데이터센터의 개방성과와 센터를 이용한 연구사례를 소개하고, 적정성 평가의 활용도 및 수용성 제고를 위해 학술연구용으로 제공하는 적정성 평가자료를 활용한 연구 성과도 발표할 계획이다.

1부에서는 김승수 행정자치부 창조정부기획관이 참석해 향후 공공데이터 개방 및 이용 활성화 방향에 대한 특강을, 카이스트 장광수 초빙교수가 초연결사회 도래에 따른 빅데이터의 활용과 미래 예측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어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성과와 추진방향(이태선 심평원 의료정보분석실장) ▲양·한방융합기반 기술개발 사업(김남권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적정성 평가 연구 논문화 사업 방향(유명숙 심평원 평가실장) ▲당뇨병 적정성 평가 시행에 따른 당뇨병 진료행태 추이 분석(김수경 대한당뇨병학회) 등이 발표된다.

2부에서는 연세대학교 이원석 교수, 보건산업진흥원 이상원 단장,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강희정 실장, SAS코리아 이진권 상무,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이창한 실장,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용균 연구실장 등이 참석해 관련 토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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