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오는 10월 4일까지 민·관 협력 기반의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 활동을 위해 19세 이상 전국민을 대상으로 시민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시민모니터링단은 사회보험 미가입 사업장 신고를 통해 공익 신고를 활성화하고,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 홍보 활동을 통해 사회보험 의무가입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는 역할을 한다.

선발은 내부 심사 기준에 따라 서류 심사로 이루어지며, 10월 6일 최종 선발자(200명 내외)를 두루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선발된 시민모니터링요원에게는 위촉장 수여, 우수 활동자 인센티브 지급, 정부 포상 추천, 근로복지공단 입사시 우대, 활동 실적에 대한 봉사활동 점수 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지원 신청은 두루누리 사회보험 홈페이지(http://insurancesupport .or.kr)에서 지원 서류를 다운 받은 후 이메일(zealot@kcomwel.or.kr)로 하면 된다.

근로복지공단 이재갑 이사장은 “그동안 정부의 활동만으로는 사각지대 해소 활동에 한계가 있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한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