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보건의료자원신고 일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 중인 '보건의료자원 통합신고 포털' 명칭을 이달 14일부터 3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보건의료자원 신고 일원화 사업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자치단체, 의약단체, 학계 등 이해관계자와 업무 및 정보공유를 추진해 왔으며, 2016년 1월 시행을 목표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보건의료자원 통합신고 포털의 새로운 명칭을 통해 국민들이 친근감을 느끼고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공모결과에 따라 최우수상(1개)과 우수상(1개), 장려상(2개)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평원 신고개선단 정동극 단장은 "지금까지는 휴․폐업 및 의료장비에 대해 의료기관과 약국에서 심평원과 자치단체에 각각 중복신고하고 있어 불필요한 행정소요가 발생했다"며 "내년 1월부터는 보건의료자원 통합신고 포털을 통해 중복신고 없이 원스톱 서비스로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 응모절차는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 및 요양기관포털 홈페이지(biz.hira.or.kr)에 게시되는 팝업창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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