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서남의대 명지병원이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고양치매관리센터의 백세총명학교가 국제병원연맹(IHF)이 수여하는 '2015년 국제병원연맹 국제어워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명지병원의 지역사회 기반 통합 치매관리서비스인 백세총명학교는 병원의 사회적 책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세총명학교는 치매관리지원센터의 치매 선별검사를 통해 선발된 경도 인지장애 및 초기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주 2회씩 총 16회에 걸쳐 인지재활치료, 동작치료, 음악치료 등의 치매재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6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제39회 IHF 세계병원연맹  총회 개회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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