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호주 식약처가 오리지널약과 동일한 기준으로 모든 적응증에 대해 램시마가 허가했고, 보험급여도 적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호주 TNF-알파억제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으로 약 5,500억원 규모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호주는 가격정책이 판매를 좌우하는 대표적인 국가 중 하나”라며 “램시마 허가가 호주 정부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것을 넘어 바이오의약품이 더 폭넓게 사용될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램시마는 호주에서 ‘인플렉트라(Inflectra)’라는 제품으로 판매된다.
조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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