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한승 LG생명과학 사업부장이 지난달 30일 멕시코에서 열린 ‘이브아르’ 런칭행사에서 제품 개발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라포르시안] 국산 필러가 처음으로 멕시코 시장에 진출한다.
LG생명과학은 5일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 클래식 에스’와 ‘이브아르 볼륨 에스’를 본격적으로 멕시코 시장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달 30일 멕시코시티 소재 루나리오홀에서 현지 의료진 200여명을 대상으로 이브아르 멕시코 론칭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브아르의 개발자인 이한승 LG생명과학 사업부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개발원리 및 적용 테크놀로지에 대해 발표했다.
멕시코는 미주 지역 3대 미용 시장인 만큼 필러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 이번 허가를 계기로 해외 시장에서 이브아르의 위상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한승 사업부장은 “이브아르는 출시 이후 매년 신화를 써 나가고 있는 제품이다. 국내 출시 3년 만에 판매수량 1위에 올라섰을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연간 200% 이상의 성장율을 보이고 있다”며 “국내 기술로 만든 이브아르가 세계 필러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어 개발자로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조필현 기자
chop23@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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