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학과 최종순 교수가 강사로 참석해 진행된 건강강좌에서는 ‘암환자에 꼭 필요한 예방접종’, ‘암환자에 필요한 고용량 비타민 치료’를 주제로 진행됐다.
치료가 끝난 암환자라 하더라도 면역력이 약해 인플루엔자 등 바이러스에 취약한 상태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암환자에게 독감,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기본으로 권장되며, 대상포진, 간염, 파상풍·디프테리아 등의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간암, 담도암,췌 장암 환자는 A·B형 간염주사를 맞아아 한다.
다만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생백신이므로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중이거나 면역억제제를 복용하는 경우에는 치료 2주 전부터 치료 3개월 후까지 암환자와 가족 모두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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