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장에는 유경하 교수

[라포르시안]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김승철 교수(사진 왼쪽, 산부인과)가 임명됐다.

이대목동병원장에는 유경하 교수(사진 오른쪽, 소아청소년과)가 임명됐다.

임기는 각각 8월 1일부터 2년이다.

김승철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자궁경부암, 난소암 등 부인암 분야 국내 최고의 명의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부인종양학회 상임이사와 대한산부인과학회 감사, 대한온열암치료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연구활동을 해왔다.

김 신임 의무부총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의대를 졸업했으며, 미국 UIHC 부인암 연구소 연구 교수를 거쳐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과장, 의무부장, 이대목동병원장, 초대 이대여성암병원장, 이대여성암정복특성화연구센터장, 이화융합의학연구원장 등 핵심 요직을 두루 거치며 경영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대목동병원장에 임명된 유경하 교수는 혜원여고와 이화의대를 나와 1996년부터 이화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로 재직해왔다.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학술이사, 대한혈액학회 학술이사,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이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대목동병원 초대 진료협력센터장과 교육연구부장, 이화의료원 기획조정실장으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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