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경희대병원은 소화기내과 김효종 교수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3회 아시아 염증성 장질환학회 학술대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2년 발족환 아시아 염증성 장질환학회(AOCC)는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등 염증성 장질환(IBD)의 연구를 위해 아시아 각국의 관련 학회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 교수는 2014년 1월부터 1년간 제2대 회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지난달 19일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을 맞아 경희대병원 내에 ‘염증성 장질환센터’를 개소하기도 한 김 교수는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선도적인 첨단치료와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국내 및 아시아 염증성 장질환 치료와 연구 수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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